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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새내기 배움의 터,고창군 귀농귀촌학교 제8기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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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귀농귀촌 위한 설렘 가득 새 출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고창군(군수 박우정)이 7일 공음면 귀농귀촌학교에서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재경고창군민회 오성택 회장,(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 90명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귀농귀촌 1~2년차 새내기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총 22차 126시간(이론55, 실습71)으로 이뤄진다.

군은 귀농귀촌인에 적응의 기회와 희망을 부여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체계적 전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학교는 2008년부터 입학생들이 농촌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소득작목(복분자, 고추, 수박, 베리류 등)과 신지식인 강의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해 왔다.


귀농 전 준비해야할 사항과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지역주민과 유대관계, 농업기술 및 경영기법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박우정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가장 정착하고 싶어 하는 고창군은 선배 귀농인들과의 만남 등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농촌생활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꿔왔던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지난해까지 73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고창에 정착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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