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내츄럴엔도텍이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 대비 6.47%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매수거래원 상위에 바클레이즈가 올라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끌어올렸다. 김지현 연구원은 “국내 유통채널 다각화와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 등 B2B가 확대되고 있다”며 PER을 기존 40배에서 60배로 올린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 유통채널은 홈쇼핑 위주에서 탈피해 면세점과 대형마트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는 외형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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