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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 "위기 극복 新사업 발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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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엄무 시동, 임직원에 '영업최우선' 주문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 "위기 극복 新사업 발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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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6일 첫 공식업무에 들어간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장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에게 '영업최우선주의'를 주문했다.


고 대표는 기자와 만나 "(임직원)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영업에 힘을 보탤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기존 방판채널 못지않게 새로운 채널에서도 적극 진출, 고객이 있는 모든 곳이 우리의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신사업 발굴에도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선보인 하루야채는 출시 첫 해 대비 현재 5배 성장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 대표는 또 "한국야쿠르트는 안정적인 영업환경, 탄탄한 생산기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과 사고방식, 일하는 방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져가며 끈질기게 답을 찾는 노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고 대표는 이 같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로 모두가 공감하는 경영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고 확실히 보상받는 조직이 되도록 인사제도 개선 및 합리적인 경영시스템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미래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닌 우리들의 마음과 우리들의 땀과 우리들의 꿈을 하나로 모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야 한다"며 "남들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건강한 습관'이라는 위대한 가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 대표는 아주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영업을 시작으로 마케팅, 기획, 재무 등 주요 업무를 맡았다.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냈다. 김혁수 사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대외 업무를 맡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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