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 곽정은 집공개, 옷장에 스티커 붙인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간의 조건' 곽정은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은 4일 방송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이 곽정은의 집에 들어가 "역시 여자분의 집이라 향기가 다르다"라고 묻자 곽정은은 "그냥 내 냄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곽정은의 집 곳곳을 탐색하던 중 '섹시 바디 랭귀지' '쇼핑의 기술' '남자들이 결혼하는 여자는 따로 있다' 등의 책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주로 핑크색 책을 많이 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멤버들이 곽정은의 안방에 들어갔다. 심플하게 꾸며진 안방에서 멤버들은 한쪽에 서 있는 옷장에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화살표 모양으로 붙어있는 스티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옷장 문을 열 때마다 방향을 모르겠다"며 붙인 이유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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