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분양 시장의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하우징서포트 시스템'은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분당수지 루체스타'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그렇지 않아도 전셋값 폭등으로 힘들어하는 전세 세입자들이 부담 없이 '분당수지 루체스타'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하우징서포트 시스템'이란 ‘분당수지 루체스타’ 계약자에게 입주하기 전까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전셋값 상승분에 대해 제1금융권으로부터 이자를 100% 지원해주는 획기적인 제도다. 내 집을 마련하는데 있어 필요한 자금 이외의 전세자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없애주는 일종의 금융지원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수지구 동천동에 사는 권모씨는 최근 전세금 5천만원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말에 아예 집을 사겠다는 결심을 했다. 문제는 바로 이 5천만원이었다. 집을 사기 위해 분양을 받으려면 계약금부터 필요할텐데, 당장 5천만원의 전세자금까지 마련해야하는 이중고를 만난 것이다. 그러나, 전세자금의 이자를 100% 지원해주는 '하우징서포트 시스템'이 있다는 소식에 전세자금에 대한 부담은 잊어버리고 '분당수지 루체스타' 계약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분당수지 루체스타 위탁자인 제이엠종합개발(주) 관계자는 '하우징서포트 시스템'으로 전세 세입자들에게 전세금 인상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손쉽게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이 제도가 첫 도입되는 ‘분당수지 루체스타는’ 신분당선 연장구간인 동천역을 도보3분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의 첫 소형주택이다. 동천역은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으로 분당과 불과 1정거장 거리로 동천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7정거장, 22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연장으로 인해 분당, 판교, 광교신도시 등 인근 지역의 접근성도 대폭 높아져 강남과 수도권 남부를 모두 잇는 명품주거지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또, 동천동은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ㆍ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교통요충지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수지 루체스타'는 소형주택임에도 불구하고 특화설계로 내부 공간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넉넉한 드레스룸, 펜트리 창고, 양방향 현관장, 'ㄷ'자형 주방 설치 등으로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3베이 평면'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소음차단과 관리비가 절감되는 특화된 시스템 창호가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주차장보다 더 넓게 설계된 주차공간으로 주차의 편리성을 높였고, 전세대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분당수지 루체스타’ 분양가는 인근 전세가 비슷한 수준으로 내 집 마련 수요층에게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40-1번지에 위치하며, 홈페이지(www.lucestar.co.kr)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분에 한해 총250분께 3월23일부터 4주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31-707-2800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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