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당 지도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 이정현 중소기업ㆍ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의원 12명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최승재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업계 대표자 등이 참석한다. 연합회는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소상공인업계의 어려움과 현안을 전달한다. 아울러 경제주체로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역할에 대해 국회와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연합회는 최승재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지난 3월 25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이어진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정책간담회 등 일련의 행보를 통해 소상공인 정책 파트너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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