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는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나보타 사업부와 줄기세포사업부를가 신설됐고, 사내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단순화했다. 기존의 9개 본부와 16개 실 등을 8개 본부가 7개 실로 대폭 축소했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제도를 활성화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력경험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우선 업무혁신과 조직혁신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 다양한 해외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업무 혁신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본질적인 업무에 매진하여 업계 최상의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조직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도 4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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