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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200억원 터키 수출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터키의 셀텍사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년간 200억원으로,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발매가 목표다. 셀텍은 이번 계약으로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의 공급과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터키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약 200억원 규모로 매년 24%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터키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널리 알려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해외 매출을 증대까지 함께 노린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터키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최고의 파트너인 셀텍사와의 협력을 통해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텍사는 터키 필러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미용·성형분야 1위 회사로 유럽의 필러 제조사테 옥산(TEOXANE)의 테오시알(TEOSYAL, 필러)을 터키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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