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시민들 오가기 쉬운 도로변, 하천변 등 중금속 오염우려지역 대상…쑥, 냉이, 민들레, 씀바귀 등 7종 납 및 카드뮴 함유량검사 결과 기준치 크게 웃돌아
$pos="L";$title="중금속이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난 도로변 봄나물들";$txt="중금속이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난 도로변 봄나물들";$size="300,224,0";$no="20150403064813975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도로·하천변 등지의 봄나물은 중금속이 가득한 ‘독나물’인 것으로 나타나 함부로 먹어선 안 될 것 같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봄철 시민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쉽게 뜯어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의 중금속오염을 조사한 결과 도로변 등지에서 자라는 봄나물이 중금속기준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대전시, 대전지역 5개구에서 접근하기 쉬운 도로변, 하천변 등 중금속 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캐어낸 쑥, 냉이, 민들레, 씀바귀 등 시민들이 많이 먹는 봄나물 7종의 납과 카드뮴 함유량검사를 했다.
조사결과 야생봄나물 20건 중 10건이 농산물의 중금속기준을 웃돌았다. 납은 쑥 등 4종 8건으로 천변, 도로주변, 공원에서 0.3~1.1ppm으로 초과 검출됐다. 카드뮴은 쑥 1종 2건으로 천변과 도로주변만 0.4ppm으로 초과 검출됐다.
농산물 중금속기준은 쑥, 냉이 등 엽채류의 경우 납 0.3ppm 이하, 카드뮴 0.2ppm 이하이며 돌나물 등 엽경채류는 납 0.1ppm 이하, 카드뮴 0.05ppm 이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심도로변이나 하천변 등 중금속 우려지역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캐어서 먹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가로변 과일나무 등 중금속 오염우려가 있는 먹을거리에 대해서도 이 같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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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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