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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9주래 최저(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노동시장이 견실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28일로 끝나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2만건 줄어든 것으로 예상치(28만6000건)도 밑돌았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는 최근 9주래 최저치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가계소비 확대로 이어져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RBS증권의 가이 버거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수당 청구건수 감소세가 안정적이다"라면서 "노동시장의 상황이 꽤 좋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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