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법인택시가 야간 보행자 사고 근절을 위한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년 상반기 무사고 100일 운동은 전남 법인택시 사고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목포·순천·여수·광양·나주시 등 6개지역 소재 45개사(1,731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4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무사고 100일 운동 기간에는 전 차량이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참여와 매월 1회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운전자 등이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블랙박스 영상 점검을 생활화하고 e-TAS(운행기록분석시스템)를 활용한 운전자별 위험행동 건수 등을 집중 분석, 운전자 개별교육을 실시하여 운전습관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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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와 전남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종원)은 보행자 사고 근절을 위한 무사고 100일 운동 출범식을 갖고 각 사업장에 플래카드를 게시토록 지원하고 무사고 달성 및 손해율 감소시 회사별·교통안전담당자별·운전자별 포상 기준도 마련해 공고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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