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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인터넷피해구제 확대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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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직제에 편입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인터넷피해구제 확대선포식이 개최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인터넷피해구제 확대선포식'을 개최하고 방송인 오미희와 국민 4명을 '인터넷피해구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터넷피해구제센터의 새로운 출발과 피해구제 업무 확대, 강화는 물론 대국민 캠페인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방송통신위원회 허원제 부위원장, 새누리당 박민식 국회의원,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 박윤택 대표, 네이버 윤영찬 이사,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고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통심의위는 인터넷상에서 명예훼손 등 권리를 침해당한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제를 위해 그동안 임시기구로 운영해 온 인터넷피해구제센터를 정식 직제에 편입했다. 인터넷상의 권리침해 정보에 대한 심의 업무와 권리침해 정보로 인한 개인간의 분쟁조정 업무를 통합하여 수행하도록 하는 등, 인터넷피해구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박효종 방통심의위 위원장은 "인터넷피해구제센터에는 권리침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의 고민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권리침해 정보에 대한 신속한 심의를 통해 피해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이해당사자들의 공정한 의견청취를 통한 분쟁조정 기능 강화로 누구나 아픔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터넷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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