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당일 3만2429건, 2조8833억 승인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2차 안심전환대출 승인금액이 사흘간 6조662억원을 기록했다.
2일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 16곳의 2차 안심전환대출이 전날 23시 기준 누적 6만8762건, 6조662억원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당일 승인건수는 3만2429건, 금액은 2조8833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시 이틀째까지 3만6333건, 3조1829건이 승인됐던 것을 감안하면 3일째로 접어들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는 모양새다.
2차 안심전환대출은 '낮은 주택가격 우선공급 원칙'이 적용되면서 1차에서의 선착순 원칙이 사라졌다. 금융위는 오는 3일까지 5영업일간 공급될 20조원에 미달하면 추가 공급없이 판매를 종료하기로 했다. 이 경우 신청자 전원이 안심전환대출이 가능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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