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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도 고객 정보 확인"…LGU+, 모바일 콜센터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유선 환경에서 제공하던 컨택센터(콜센터)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고객상담 서비스 ‘U+(플러스) 비즈 모바일컨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고객관계관리(CRM) 서버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고객정보 조회 ▲고객 상담 메모 ▲가입자간 무료통화 ▲중앙 녹취 및 관리 ▲기업용 메신저 등의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보험설계사, AS기사, 손해사정사 등 고객 상담과 영업을 병행하는 담당자들이 외부에서 고객 정보를 조회해야 할 때 미리 자료를 준비하거나 사내 직원에게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무선 결합서비스(FMC)를 제공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컨택 가입자 간 유무선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고객에게 전화가 올 때 고객 정보 및 기존 상담 메모가 팝업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으로 고객과 통화한 내용이 자동으로 녹취돼 중앙서버로 저장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기업용 모바일 메신저를 제공해 1대1 채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비즈 모바일컨택’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상품을 구매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의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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