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한";$txt="▲이재정 신한카드 부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일 오후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열린 연구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550,375,0";$no="20150402064123128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국가연구비 관리를 위한 연구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연구비카드 시스템을 개발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연구비 운영에 협력해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의 대다수 정부부처의 국가연구비 사업에 카드 시스템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구축되는 연구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연구비의 집행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기관의 특성에 맞춘 연구비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는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연구기관 차원에서는 연구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한카드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4월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9월 초에 이를 오픈할 예정으로, ICT 분야의 연간 국가연구비 1조2000억원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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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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