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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동학대 예방위해 사회적 안적망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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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아동학대 예방위해 사회적 안적망 쌓는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8월 31일 정남진장흥농협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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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훈육과 체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올바른 접근 강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3월 31일 정남진장흥농협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 관계자와 학교 방과후 강사, 학원 종사자, 병원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한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정의 및 사례소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신고의무, 아동학대 신고 및 개입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남중부권 아동보호 전문기관 이기석 교육상담팅장은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학대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훈육과 체벌의 경계선상에서 아동에 대한 올바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특히, 사례와 개념 정의를 통하여 아동 학대의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건화 된 개별사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접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원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특별한 의식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의 지도 및 역할에 대한 커다란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아동보호는 모든 군민들의 의무임을 인식시키고 지역사회 아동보호 및 권리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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