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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은 이데자와 타케시(45)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데자와 사장은 지난해 1월 COO를 맡아 1년여 동안 라인을 이용자들의 생활 인프라로 확장하는 '라인 라이프 플랫폼 전략'을 진두지휘했다. 이데자와 사장은 라이브도어 대표이사, NHN Japan 이사 등을 역임했다.
네이버는 "이데자와 신임 사장이 COO를 맡은 1년간 라인은 O2O, 결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상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의 생활과 밀착한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모리카와 아키라 전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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