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시,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윤상원 열사 기념극 ‘오월의 노래’에 참가 시민배우 모집"


다시,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 시민배우 모집 포스트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0일까지 윤상원 열사 기념극 '오월의 노래'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모집한다.

오월의 노래는 5?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에서 산화한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창작극으로 2013년 초연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재구성한 작품.


이번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시민배우 10여명은 5월 22~23일 이틀 동안 광산문예회관에서 ‘놀이패 신명(대표 오숙현)’배우들과 함께 총 3회 관객들과 만난다. 극본과 연출은 마당극 연출가 박강의 씨가 맡는다.

성별·연령에 상관없이 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민배우에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가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이메일(homr2145@korea.kr) 또는 팩스(062-960-8259)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지원서는 광산구 홈페이지(gwangsan.go.kr) ‘광산뉴스’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3)에서 한다.


2013년 공개모집한 시민배우 11명과 놀이패 신명 단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렸다. 당시 지역 한 문화전문기자는 이 초연을 "5월 정신의 큰 줄기인 ‘대동(大同)’을 잘 구현해 낸 작품”으로 평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