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AD
광주광역시 정무특보 후임에 이혜명 전 (재)누리문화재단 이사장이 임용됐다.
시는 이 신임 특보가 민선6기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 정계에서 왕성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쳐 정무적 감각이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 특보가 정식 공모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하고 신원조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었으나 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임용을 미뤄왔었다고 해명했다.
이혜명 신임 정무특보는 새천년민주당 광주북구을지구당 사무국장(200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2005년), 열린우리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처장(2007년), 지병문 전 국회의원 보좌관(2008년), 민주통합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2011년),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