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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건보료 매달 급여 부과 방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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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당정이 건강보험료 인상·인하분 1년치를 매년 4월 한꺼번에정산하는 방식을 개선해 매달 급여에 따라 건보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31일 원유철 당 정책위의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당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건보료 부과 방식 개편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건보료 부과 방식에 대해 복지부 장관 참석 아래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당정은 다만 올해 4월의 경우 기술적으로 기존 방식에 따른 정산이 불가피한 만큼 정산 시기를 올해 6월까지 늦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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