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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임직원 자녀 위한 직장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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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글로벌 섬유패션기업인 세아상역이 자사 임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세아별어린이집'을 27일 개원했다.


세아별어린이집은 세아상역 그룹사 임직원들의 1~4세 영유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회사 인근인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변에 470㎡ 규모로 마련됐다.

세아상역, 임직원 자녀 위한 직장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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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은 어린이집 개원 전부터 직원들로 이뤄진 '학부모 오피니언 그룹'을 신설해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아동 1인당 활용 공간을 법정기준(인당 4.29㎡)의 2배로 늘렸고 1세반 어린이의 경우 2.8명 당 1인의 담당교사를 배치했다.


이 외에도 장난감, 집기를 포함한 모든 내부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시공해 영유아들의 건강을 챙겼으며 어린이집 내 모든 집기와 가구 모서리는 고무 패킹으로 처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식단 역시 유기농·무농약의 제철 식자재가 당일 사용재료만큼만 입고된다.


지난 27일 열린 개원 기념행사에는 김웅기 회장을 포함한 모든 경영진도 함께 참석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의 아이들 역시 다 같은 세아 가족"이라며 "가족들의 편안한 공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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