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한국 알리기 행사 'CICI Korea 2015' 후원

세아상역이 제작한 'CICI Korea 2015' 후원 티셔츠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세아상역은 12일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CICI Korea 2015'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산하의 한국 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은 매년 한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CICI Korea'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사의 업(業)을 살린 특별한 후원을 매년 진행해온 세아상역은 올해 행사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1500장의 티셔츠를 특별히 제작해 배포하고 '한국 이미지 새싹상'을 수상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에게 그룹사 '인디에프(InTheF)'의 의류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세아상역이 배포하는 티셔츠는 유명 캘리그라퍼인 강병인 교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됐으며 별도의 공정 과정을 거친 고급 면 소재로 제작됐다.

행사는 이날 저녁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며, 한국 이미지 알리기 활동 영상과 '한국 이미지 상' 시상식, 한국 이미지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국내 명소 소개, 한국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한국 이미지 디딤돌 상'과 '한국 이미지 징검다리 상'은 각각 아모레 퍼시픽과 배우 탕웨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아상역 외에도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하나금융지주, 에어프랑스 등이 주요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