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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을 하던 중 故오영석 군의 아버지 오병환씨가 경찰들과 충돌해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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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5.03.30 15:54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을 하던 중 故오영석 군의 아버지 오병환씨가 경찰들과 충돌해 이마에 피를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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