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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설법인 6211개..전년비 6.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올해 2월 신설법인 수가 6211개로 전월보다 다소 줄었다.


30일 중소기업청은 올해 2월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25개(6.4%) 감소한 621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영업일수가 3일(20일→17일)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1만4281개로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349개(21.7%)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306개(21.0%)와 770개(12.4%)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부동산임대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개 늘어나 이목을 끌었다.

연령별로는 40대 2445개(39.4%), 50대 1623개(26.1%), 30대 1317개(21.2%) 순이었다.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30 사장님이 1년 전보다 13.8%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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