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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1분 08초

디지털 기술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선보여

대홍기획,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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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홍기획이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옴니채널(Omni-Channel)시대로의 급격한 변화’를 주제로 ‘이노베이티브 & 크리에이티브 쇼(Innovative & Creative Show)’ 를 개최한다.

옴니채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쇼핑 환경을 뜻한다. 계산대나 사이니지, 매장 디스플레이 화면, 또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추가한 제품 등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뉴미디어가 된다.


대홍기획은 ‘유입-체험-공유’로 이어지는 옴니채널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이 브랜드와 소비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대적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 것이다.

대홍기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대형 디지털 에이전시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신생 회사),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 그룹 등 다양한 디지털 회사와 팀을 발굴, 대홍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더해 새로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인다.


또 디지털 아이디어가 더해졌을 때 효과적인 브랜드를 선정, 부스에서 13가지 다채로운 캠페인 사례를 시연한다. 센서, 디지털 캔버스, 오큘러스(가상현실 체험장비), 모바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NFC(근거리 통신기술) 등의 기기와 신기술을 적용한 크리에이티브다.


대홍기획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 회사와 고객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허브(Digital Creative Hub)’로서 거듭나고, 나아가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실제 국내 광고비 중 디지털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약 10조원 규모인 우리나라 전체 광고시장에서 국내 디지털 광고비는 2011년 1조9160억원에서 2014년에는 2조932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에는 3조36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광고기업 역시 디지털 시대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광고대행사 오길비(Ogilvy), BBDO도 변화하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p)’을 신설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통의 광고회사 영앤루비콤(Young&Rubicam) 역시 ‘스파크 플러그(Spark Plug)’라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박선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솔루션 본부장은 “옴니채널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매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입체적인 통합 마케팅 전략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가 필수다”며 “대홍기획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회사와 판로를 연결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허브(Digital Creative Hub)’로서 국내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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