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거실, 주방, 아이방, 서재 5개 공간별 디자인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 선보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마켓이 모바일 전용 인테리어 코너 ‘공간’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은 공간을 통해 침실, 거실, 주방, 아이방, 서재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 공간에 적합한 유명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용품, 디자인 소품을 선보인다. 공간별로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쇼핑이 가능하다.
제품구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하이퀄리티 가구 브랜드인 ‘체리쉬’, ‘까사미아’, ‘메스티지데코’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트렌디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인정 받아온 상품들을 선별했다. 간결한 나무의 선을 살려 아름다운 친환경 디자인으로 유명한 ‘찰스퍼니처’를 비롯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북유럽풍 가구 브랜드인 ‘레트로하우스’, 컬러풀한 색채의 미국 주방 브랜드 ‘프렌치불’ 등 엄선된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30일부터 4월12일까지 공간 코너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하여 에이스침대를 증정한다.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고르는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여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모바일을 통한 가구 구매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 들어(1월1일~3월26일) 모바일 가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07%) 이상 증가했다. 전체 가구 판매량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해 같은 기간 25%에서 올해는 43%로 크게 증가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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