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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간부들 대상 창의적 지식포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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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직원대상 ‘혁신리더 성동포럼’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적 트렌드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혁신리더 성동포럼’을 운영, 창의적 지식행정 추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랜 관행과 일방적인 업무처리 등 정체돼 있는 공직사회를 변화시키고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연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급 이상 간부직 직원들과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직원들은 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고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구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쌍방향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럼은 매월 강의 주제를 선정, 주제에 따른 전문가 강의가 끝난 후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 간부들 대상 창의적 지식포럼 인기 혁신리더 성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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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의 ‘서울의 미래, 성동구의 과제’를 주제로 첫 포럼을 시작, 현재까지 약 1800여명의 직원이 참여, 총 6회의 포럼을 추진했다.


4월1일 제7회 ‘혁신리더 성동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엄경철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위원장이 ‘노동조합, 차이와 공존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관점이 다른 집단을 어떻게 서로를 인정하고 공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과 소통’의 방식, 그리고 ‘비전과 설득’의 미학에 대한 고민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본다.


성동구는 본 포럼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구정 현안 업무를 주제로 한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마련,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하는 조직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혁신리더 성동포럼을 통해 수평적인 토론문화와 창의적인 지식행정을 정착시켜 구민들과 소통하고 열려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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