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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귀환…개인 일평균 주문건수 전년比 3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일평균 주문건수가 전년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1년간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와 비중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개인의 일평균 주문건수는 232만8455건으로 지난해(180만2781건)에 비해 29.16% 증가했다. 월별 개인의 거래대금 비중도 49.43%로 6.37%포인트 늘어난 반면 외국인 월별 거래대금 비중은 5.30%포인트 줄었다.


올해 1만주 이상 개인 대량주문 건수는 일평균 1만8015건으로 지난해(2만559건) 대비 12.37% 감소했다. 1억원 이상 개인 대량주문도 일평균 8054건으로 지난해(1만614건)에 비해 24.12% 줄었다. 대량주문이란 주문수량 1만주 이상이나 주문금액 1억원 이상을 뜻한다.


개인의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3.01%)였으며 제일모직(2.51%), 조광피혁(2.41%) 등이 뒤를 이었다. 개인의 1만주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미래산업(13.39%)으로 대부분 저가주 종목이 이에 해당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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