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유승호 "예비군 아저씨 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승호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국민 남동생에서 남자로 돌아온 배우 유승호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지난해 12월 전역 후 '섹션TV'와 인터뷰를 가진 유승호는 인터뷰 내내 위트 있는 말솜씨와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올해부터 "예비군 아저씨가 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을 웃게 했다.
유승호는 군부대 중에서도 힘들기로 소문난 '이기자 부대'에서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를 마쳤다. 군생활 당시 '악마의 조교'로 명성을 떨친 유승호는 훈련병들을 더욱 무섭게 대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리포터가 '진짜 사나이' 출연을 제안하자 의외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승호는 전역 당일 취재진들과 인터뷰에서는 "집에 있는 고양이가 보고 싶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고양이 두 마리의 이름을 공개하며 전역일 고양이와 재회했을 당시의 상황을 말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승호의 인터뷰가 담긴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9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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