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유승호, 재입대 질문에…'버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예가중계' 유승호가 재입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승호 박신혜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4일 전역한 유승호는 4개월 만에 사회생활에 적응을 완료한 모습이었다.
당시 펑펑 울었던 유승호는 "그때 있었던 일이 생각나면서 마냥 고맙고 저 혼자 나가는 게 마냥 미안했다. 그 정도로 많은 추억이 있다. 정말 힘들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입대에 대해 묻자 유승호는 "다시 들어가라고 하면"이라고 버럭하더니 "아니 일단 일하고 있으니까 일을 하겠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도록 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마조교로 이름을 날린 유승호는 "군대에서 '미쳤냐? 제정신이야?'라며 얼차려를 주고 '일어나. 내가 너 미워서 얼차려준 거 아니야'라고 달랜다"라고 말했고 재연해달라 하자 "군기가 다 빠져서 (못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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