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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로부터 봄철 피부 지키는 '과일 음료' 인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피부ㆍ기관지에 좋은 다양한 과일 이용한 음료 선보여


황사·미세먼지로부터 봄철 피부 지키는 '과일 음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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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겨울내내 움츠러든 몸에 활력이 생겨야 할 봄이지만 매년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반갑지만은 않은 봄이다. 이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피부미용, 기관지 등에 효과가 좋은 과일 음료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판매하는 말리커피는 딸기 퓌레(걸쭉한 소스)나 시럽 등을 넣지 않은 100% 국내산 생딸기를 이용한 음료 4종을 출시했다. 100% 생딸기를 갈아 만든 리얼 딸기 주스(6800원)와 생딸기를 잘게 썰어 넣은 딸기 라떼(6000원) 외에 리얼 딸기 에이드(6500원), 딸기 요거트스무디(7000원)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주도에서 직배송한 한라봉으로 만든 스무디와 주스도 각각 7000원, 7500원에 함께 판매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딸기, 초코, 녹차, 요거트와 바나나가 어우러진 바나나 레볼루션 4종을 판매하고 있다. 먼저 ‘딸기 바나나 스무디’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새콤달콤한 요거트가 가미된 ‘요거트 바나나 스무디’는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달콤한 ‘초코 바나나 스무디’와‘녹차 바나나 스무디’도 함께 판매 중이다.


‘커피니’는 제주산한라봉을 활용해 총 4가지 음료를 출시했다. 한라봉주스와 한라봉스무디 외에 한라봉 티는 한라봉 특유의 달콤함을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다.100% 제주 한라봉의 메인 음료로 선보인 ‘한라봉비안코’는 제주 한라봉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샷, 연유를 넣어 만든 색다른 음료다.


이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달콤커피는 ‘달콤상큼허니주스’ 2종을 출시했다. 허니주스는 혈관과 위장을 깨끗하게 하는 케일을 첨가한 ‘허니그린’(Honey Green)과 항암효과 및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건강식품 비트를 베이스로 한 ‘허니레드’(Honey Red) 등 2종이다. 허니주스는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와 꿀을 블렌딩한 신개념 웰빙 음료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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