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신공영은 미래로디앤시와 맺은 2213억원 규모의 시흥 배곧신도시 B10블럭 한신휴플러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시행사가 제반사정 변화로 인하여 계약해제를 요청했다"며 "또한 사업구도를 도급공사에서 당사의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진행하자는 제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은 당사의 자체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2015년 4월중 착공 및 분양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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