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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강세…합병설·AIIB 수혜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설에 두 기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1분 현재 현대하이스코는 전일대비 4000원(6.60%)오른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제철은 1300원(1.78%)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부를 합병했다. 최근엔 나머지 사업부까지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기업이 합병할 경우 매출 20조원 규모의 대형 철강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두 회사는 정부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소식에 인프라 시장 개선 기대감이 생겨 주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정부는 전날 중국이 주도하는 AIIB 참여를 결정하고 이를 중국에 서한으로 전달했다. AIIB는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제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금융기구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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