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영화관 없던 도봉구에 영화관 생긴다... 지하4층/지상7층, 연면적 5,724㎡, 5개관 820석 규모 영화관 신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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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영화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인근 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도봉구에 영화관이 생길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5일 도봉구 창동 715-14호에 지하 4, 지상 7층 연면적 5724㎡ 규모의 건축물에 5개관 약 820석 규모로 계획된 영화관 신축에 대한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층별 시설물로는 지하 4개 층에 53대 주차장과 지상1,2층에는 음식점 등 편익 시설, 지상 3~7층은 층별 1개관씩 총 5개관의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4월경 착공, 내년 하반기경 개관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영화관이 없는 도봉구는 그 동안 영화를 보기위해 다른 지역까지 영화관을 찾았던 불편함이 없어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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