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까지 2015년 혁신형 사업 참여 희망기업 모집...보육 돌봄 주거 문화 교육 등과 관련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 발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5년 혁신형 사업’에 참여할 희망기업을 오는 4월24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혁신형 사업’은 기존의 일자리창출 수단으로서 사회적기업 육성 외에도 서울시민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변화를 선도할 혁신적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보육·돌봄, 주거·도시재생, 유통·급식, 문화·교육, 사회적경제 규모화.
선정기업은 10개 내외다.
참여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준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컨소시엄이다. 단, ‘(예비)사회적기업 준비기업’은 혁신형 사업으로 선정된 후 3개월이내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돼야 하며 미전환시에는 사업비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대 1억원 이내 사업비 등이며 사업기간은 약정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중간평가기간 제외)이다. 단, 참여기업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사업계획, 기업역량, 사회적기업가정신 3개 분야,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심사과정은 신청사업 유관부서와 기본요건 검토→서울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 사회적통합지원 기관의 현장실사→서울시 심사위원회의 2차 서면심사→엑셀러레이팅 지원→서울시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7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게재 후 개별 통보되며 그 후 초기 사업비가 교부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청기업 또는 단체 현황, 사업계획서 등이며 서류 접수 및 기타 상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지원과(☎901-72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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