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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누군가 봤더니 영화 '인간중독'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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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임지연, "너무 망가져 나올까봐 걱정…"


'정글의 법칙' 임지연, 누군가 봤더니 영화 '인간중독' 여주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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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촬영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앞서 임지연은 2014년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불륜을 저지르는 상대 여주인공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임지연은 '정글의 법칙 in인도차이나'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임지연은 "알려져 있는 이미지가 많지 않아서 그냥 내려놓고 찍은 것 같다"며 "너무 많이 망가져 나올까봐 걱정이 된다"고 첫 방송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글에서는 아무 것도 신경도 못 쓰고 씻지도 못하고 아무데서나 자고 그랬다"며 "신경을 전혀 못 써서 너무 많이 망가질까봐 걱정 된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인도차이나편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킴, 서인국, 박형식, 장수원, 손호준, 김종민이 함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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