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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화 넙도권역 생활여건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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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화 넙도권역 생활여건 개선 나선다 완도군 노화읍 넙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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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노화읍 넙도권역(내리, 방축리)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번사업은 기초생활 기반이 부족하여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넙도, 내리마을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군이 지역발전위원회에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 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노화 넙도권역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에 걸쳐 사업추진을 완료하게 되면 권역일대의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깨끗한 넙도 주택 정비, 아름다운 마을경관 만들기, 안전한 기반설비 정비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이루어 졌으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완도군 안전건설과 장준식 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노화 넙도 섬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행복마을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08년부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완도 약산권역 등 총 6개 권역에 2015년 까지 총사업비 37, 202백만원을 투자발전 잠재력이 있는 핵심권역을 소득기반, 경관개선, 역량걍화를 위한 S/W사업 등 농촌공간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관 및 소득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건설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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