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압구정 백야' 강은탁과 박하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25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13회에서는 화엄(강은탁 분)이 미국 연수 전 백야(박하나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엄은 백야를 끌어안으며 "지금이라도 안 갈 수 있어.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릴게"라며 키스를 했다.
계속해서 화엄의 마음을 거절하던 백야 역시 그의 고백과 키스를 받아들였다.
화엄은 이어 "사랑한다 정말로. 원하면 나 외국생활 할 수도 있어. 아예 나가서"라며 백야에게 함께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백야는 준서 안 보곤 못 산다며 거절했다.
지금 뜨는 뉴스
이후 연수를 떠난 화엄은 분홍색 옷을 선물로 보냈고 백야는 화엄의 편지를 읽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는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