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g 무게 추의 비밀."
코브라골프의 '플라이 Z플러스' 드라이버다. 15g의 무게 추를 헤드 앞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플립존(FlipZone)'이 핵심 기술이다. "하나의 헤드로 체형에 맞는 2가지 탄도를 구현할 수 있어 어떤 스윙에서도 최장의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게 추를 페이스 쪽으로 설정하면 최저의 스핀량으로 미드-런치 앵글의 탄도를 그리면서 최대의 런을 발생시킨다. 힐쪽은 고탄도에서 발생하는 캐리 증가를 느낄 수 있다. 빗맞은 샷에서 에너지를 무게중심으로 집중시켜 손실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페이스를 얇게 제작한 '뉴 스피드 채널'의 스프링효과를 더했고, E9 페이스는 호젤 사이의 무게를 줄여 스위트 에어리어를 18%나 넓혔다. 관용성이 좋아진 이유다. 6-4 티타늄의 바디와 카본 파이버 크라운 합금을 통해 솔 역시 불필요한 무게를 제거해 편안한 스윙을 보장한다.
UST 마미야 아타스6와 램킨 ACE 3GEN 크로스라인 그립을 채용했고, 커스텀 제작도 가능하다. 8.5에서 11.5도까지 로프트 6종류, 화이트와 오렌지, 블루, 블랙, 그린 등 5가지 색상이 있다. 63만원이다. (070)7012-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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