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난해 기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가 내놓은 우리나라 표준특허 보유건수(누적) 2013년보다 22.3%↑…세계 표준특허건수 증가율(16.7%) 웃돌고 국내 표준특허 보유기관도 늘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보유건수가 5년 잇달아 세계 6위를 했다.
26일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표준특허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 선언된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보유건수(누적)는 2013년보다 22.3% 늘어 세계 표준특허건수 증가율(16.7%)을 웃돌며 5년째 세계 6위를 했다.
국제표준화기구가 내놓은 표준특허 전체건수는 9520건에서 1만1107건으로, 우리나라의 표준특허 보유건수는 394건에서 482건으로 늘었다.
표준특허 전체건수 중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013년보다 0.2%p 는 4.3%로 1위를 차지한 미국(27.4%)과 일본(17.8%), 핀란드(16.6%), 프랑스(14.3%)보다 뒤진다. 그러나 5위 독일과의 격차를 0.9%p에서 0.5%p로 좁힘으로써 ‘표준특허 강국’으로서 전망을 밝게 했다.
돋보이는 건 표준특허를 가진 국내 기업 및 기관수가 17개에서 24개로 2013년보다 41% 늘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새로 더해진 7개 기업 및 기관 중 대기업은 1곳, 나머지는 중소·중견기업(3곳), 대학(1곳), 공공연구원(1곳) 및 공공기관(1곳)이다. 소수 대기업의 것으로만 여겨졌던 표준특허저변이 서서히 넓어지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표준특허를 만드는 능력도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표준특허 중 대기업 점유율은 2012년보다 약 1.7%p 준 반면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연구원 점유율은 같은 기간 각각 0.4%p, 0.7%p, 0.6%p가 증가한 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내 새 표준특허 확보기관이 는 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세계시장을 앞서 잡기 위해 뛰어난 기술과 특허가 표준특허로 이어질 수 있게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표준특허통계는 각종 표준화기구의 새 표준특허데이터 업데이트 때를 반영, 반기별로 만들어지고 있다. 표준특허센터누리집(www.epcenter.or.kr)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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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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