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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오세인 총지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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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세종호텔 공채 입사

세종호텔, 오세인 총지배인 선임 오세인 세종호텔 총지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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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세종호텔은 총지배인에 오세인 관리부 부장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세인 총지배인은 1989년 세종호텔 공채로 입사해 지난 25년 동안 세종호텔의 영업·관리직에서 두루 근무해 왔다. 객실부 판촉과 과장과 식음료부 부장, 관리부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오 총지배인은 세종호텔 오픈 이후 처음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총지배인까지 승진한 첫 주인공이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호텔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 호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급변하는 호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신규 비즈니스호텔 확충으로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 호텔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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