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캐피탈은 한국GM과 공동으로 쉐보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수금이 없는 무이자 할부 상품과 선수금을 낮춘 마이너스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수금이 없는 무이자 할부 상품은 쉐보레 스파크 구매시 선수금 없이 차량 가격의 전액을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차량 할부 원금을 1000만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2.9% 금리와 비교하면 무이자 할부 상품은 약 4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쉐보레 스파크에 한해 마이너스 할부 상품은 선수율을 기존 30%에서 15%로 대폭 낮추고, 할부 원금에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빼고 상환하게 되는 일석이조 더블혜택 상품도 출시했다.
예를 들어 차량가 1162만000원인 2015년형 스파크 LS 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수율 15%에 해당하는 174만3000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면 36개월 기준으로 월 27만15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30%에 육박하는 선수금에 대한 부담을 파격적으로 완화했다"면서 "경차를 구입하려고 했던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구매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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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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