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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행복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수 나눔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9명이 참여했다. 임원·본부장 9명은 직접 국수 가락을 뽑고 1인분씩 용기에 포장해 인근지역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 직원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봉사활동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수, 제빵, 사랑의 헌혈 운동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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