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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 올해 실적 개선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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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4일 시공테크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시공테크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부진했던 내수 부문이 건설경기 호전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한 해외 부문에서도 지난해부터 큰 폭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해 올해 본업의 실적 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자회사인 시공미디어와 시공교육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교육사업의 가장 큰 화두인 콘텐츠 확보 때문에 사업 론칭 시기인 2008년 이후 줄곧 적자를 지속했으나 콘텐츠 확보가 충분히 이뤄지고 회원 수가 점차 확대돼 감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두 자회사 모두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 896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118억원으로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시공테크에 대한 공식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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