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이민호, 수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밝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좋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가 적극적인 구애 끝에 수지의 마음을 얻어 공식 커플이 됐다는 열애 뒷이야기가 화제다.
24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과 이민호 측근들의 말을 빌려 "이민호가 1월 말~2월 초 먼저 수지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 개봉을 앞두고 이미 관심 있게 지켜보던 수지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다. 이민호는 대시하기 전 수지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며 많은 고민을 거듭했지만 첫 만남 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한 관계자는 "이민호가 평소 '밝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좋다'고 말해왔다. 그런 이상형과 수지의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3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