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촉진 및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등 44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30일부터 4월2일까지 ‘201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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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분야는 ▲여성 안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일·가족 양립 문화 확산 및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한 여성친화·양성평등 문화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취·창업 강좌 시연회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교육과 직업훈련, 소규모 여성 맞춤형 창업강좌 개설 및 지원 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사업으로 4개 분야.
구는 총 440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중랑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구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4월 중 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예산 적정성과 자기부담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공모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랑구 여성가족과 (☎2094-176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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