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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4월3일부터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외 911 카레라 4 GTS, 카이맨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4, 카이엔 터보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마칸 터보와 마칸 S 디젤 등 포르쉐의 풀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포르쉐 코리아는 포르쉐 정통 스포츠카 DNA를 강조하는 GTS 존을 마련한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의 약자로 1963년의 전설적인 904 카레라 GTS 이래로 포르쉐의 탁월한 퍼포먼스의 상징을 나타낸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서울 모터쇼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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