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는 19일 경남 창원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협의회는 이날 “경상남도의 지원 중단에서 비롯된 경남의 학교 무상급식 중단과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학교의 혼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경남교육의 안정을 위해 도지사와 교육감은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 오직 교육적 관점에서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협의회는 ‘사립학교법’ 제74조 ‘과태료’부과기준 마련 방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교육부에 7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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