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 예매율 1위, '영국 젠틀맨 스파이' 따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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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위플래쉬'가 '킹스맨'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오후 2시 기준 예매점유율 20.6%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개봉 7일째인 지난 18일에는 누적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가 되기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다. J.K.시몬스와 마일즈 텔러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편집, 깔끔한 연출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몬스는 '위플래쉬'로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배우 조합상 및 미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9일 개봉한 '신데렐라'는 이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실시간 예매율 역시 18.8%로 '위플래쉬'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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