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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튀니지 박물관 테러 피해자 애도…테러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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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외교부는 20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튀니지 박물관 테러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외교부는 논평에서 "지난 18일 튀니스 소재 바르도 국립 박물관에서 자행된 테러 행위에 의해 외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모든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정부는 테러 근절을 위한 튀니지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튀니지가 조속히 치안과 안정을 확보하고 국가 발전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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